관리 메뉴

25페이지

인터넷 정육점 / 조인선 본문

[ Mon Hobby ]/Poem

인터넷 정육점 / 조인선

JIHOON SON 2017. 9. 21. 23:18

달력을 넘기다 손이 찢어졌어요
어머니가 웃으시며 붕대를 감아주셨어요

얘야, 시간은 날카롭단다

- 엮음집 <순간을 읊조리다> 중에서


'[ Mon Hobby ] > Poem' 카테고리의 다른 글

나만 없는 방 / 이제야  (0) 2017.09.21
자본주의의 사연 / 함민복  (0) 2017.09.21
어째서 무엇이 이렇게 / 이성복  (0) 2017.09.21
그런 날 있다 / 백무산  (0) 2017.09.21
바깥 / 문태준  (0) 2017.09.14
Comments